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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삶

세븐일레븐-김치제육&소시지 도시락

안녕하세요. 세븐일레븐-11찬 도시락살때 같이 구매한 김치제육&소시지 도시락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집밥보다 도시락이 좋네요. 싸고, 치우기 편하고, 반찬도 많고 하지만 도시락이라고 다 좋은건 아닙니다. 음식물은 음식물대로 나오고 플라스틱 쓰레기가 생기잖아요.

참고로 도시락 다 드시고 물로 한번 행구고 버리시면 쓰레기에서 냄새 안납니다. 너무 당연한거 아니야? 하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집안일 안해보신 분들은 잘 모르시더라고요.


이름도 깁니다. 가격은 3,800원으로 도시락 치고는 꽤 싼편입니다만 역시 싼 가격만큼 양이 적습니다. 메뉴도 부실하고요.


전체적 메뉴입니다. 시금치와 계란말이 병어포(?) 소시지와 김치제육입니다.

양은 적어보이지만 먹다보면 딱히 안느껴지더라고요.


메인디쉬 중 하나인 소시지입니다. 먹다가 찍은거냐고요? 아뇨... 고작 네 개밖에 없더라고요.

너무 적은거 같지만, 있는대로 먹게 되네요.


시금치와 계란말이, 그리고 생선 포뜬겁니다.

시금치는 전자렌지덕분에 뜨끈뜨끈하니 맛이 좀 이상하고... 계란말이는 늘 먹던 그 맛이고, 생선포는 밥이랑 안 어울리더라고요.


대망의 김치제육입니다! 도시락 이름값 해야죠.

그런데 잘 보면, 고기는 어디있지? 싶습니다. 저도 처음에 전자렌지 돌리고 먹으려 하는데... 볶은 김치만 있는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야채속에 제육이 숨어있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먹을만 했습니다.


세븐일레븐 도시락도 2개나 포스팅 해봤지만, 역시 도시락은 GS가 짱인거같네요.

다음에 시간이 나면 CU도시락도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시간 없으면 그냥 GS로~ ㅋㅋ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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