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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의 삶

짭퉁? 맛만 좋으면 땡이지

안녕하세요~ 블로그에 글을 쓰려고 알아보는 도중에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읽어 내려가시다보면 아시게 될겁니다. ㅠ-ㅠ

오늘 동호회 회원님와 탁구 좀 치다가 허기가 져서 간식으로 요즘 유행한다는 명량핫도그를 먹으러 갔습니다. 원래 저희 동네 쥬시가 있던 자리에 명량핫도그와 킹콩쥬스가 생겼더라고요.


(카메라 초점 못 맞춘점 죄송합니다. 급하게 찍다보니 ㅎ..)

쨋든 생겼길래 일단 핫도그랑 음료 시켜서 먹었죠. 핫도그 먹은것도 블로그에 올려볼까 하다가 이미 다 먹어가고 있길래 출출하기도 하니 각자 하나 더 시켰습니다. (사진찍어야하는데 다 먹어버려서 ㅎㅎ)


체다치즈 핫도그, 치즈가 퍼져서 맛있더라고요.


라면땅 핫도그, 옛날에 먹던 그 라면땅 맛이 나서 맛있더라고요, 하지만 모양땜에 먹기가 불편했습니다.


키위파인애플과 사과 쥬스, 점원이 안 알려줘서 서로 바뀐채로 먹고 있었습니다... 어쩐지 키위파인애플이 안 새콤하더라고요...


쨋든, 이렇게 시켜서 잘 먹고 집에 와서 글을 쓰려고 핫도그를 검색하는데... 이럴수가, 제가 먹었던 핫도그가 명량이 아니라 청춘핫도그 더라고요. ㅋㅋㅋ 뭐 어쩌겠습니까, 다 먹었는데.. 맛있게만 먹으면 장땡이죠.

청춘하면 어떻고 명량하면 어떠리~ 돈 줬음 끝이지. 그러고 보면 옛날에도 썬칩인지 알고 썬바이트를 샀지 뭡니까 하하하...

뭐, 방문자님들은 저처럼 속지 마시고 잘 알아보고 사시길 바랍니다. 체크하고 또 체크!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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