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식가의 삶

뚜레쥬르에서 브런치

안녕하세요. 오늘은 임상시험의 마지막 날이라서 추적 검사하러 병원에 갔는데요.

소변검사에 피검사에 심전도검사에 의사 선생님과의 문진에... 힘들었지만 그중에서도 제일 힘들었던건 검사 전 금식이였습니다.

그래서 출출하기도 하고 커피 한잔의 여유도 갖고싶어서 역 근처 뚜레쥬르에서 브런치를 먹었습니다. ^^

전형적인 브런치 메뉴

좋았던건 한가로운 평일 아침에 여유롭게 이런 브런치를 즐긴다는 것? 호호호

3,800원짜리 빵을 사면 아메리카노를 단돈 천원에 판매를 하니 참 경제적인것 같습니다. 아메리카노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싼 맛에 먹습니다. 뭐, 여름이니까 시원하게 마시는거죠. 전 에스프레소나 라떼류를 좋아해서 ㅎ;;

CJ포인트도 적립하고 한 끼 해결도 하고~ 뚜레쥬르 좋네요.

이렇게 한가한 삶도 나쁘진 않은것 같습니다~ 다들 쉬어가는 시간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