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원목 모니터 받침대, 3년후

제가 2017년에 다이소에서 나무로된 모니터 받침대를 샀는데요. 이게 살때 가격이 겨우 5,000원 밖에 안되서 대충 쓰다가 망가지면 버려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사용하고 있었는데 정말 튼튼합니다. 망가지질 않아요.

살때 당시에도 요긴하게 썼는데, 지금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3년이 지난 지금과 살때 당시와의 차이점이라면 딱 하나 있습니다. 바로, 소나무로 만든 원목 가구의 그 청량한 자연의 향기가 다 날아갔습니다. ㅠ 정말 좋았는데... 실수로 볼펜으로 그은 거 빼구요 ㅋㅋㅋ

아, 물론 코 갖다대고 맡으면 향이 나긴 합니다. 근데 그럴 필요가 있나요..? 하하핫

그리고 제 생각에는 만약 플라스틱 모니터 받침대를 샀다면 진작에 망가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 제품은 소나무를 잘라서 원목으로 만들어서 그런가 튼튼한 것같네요.

오히려 책상 위에 변화라면 스피커만 바뀌고 그대로입니다. 모니터랑 키보드도 11년 됬는데 망가지질 않네요. 바꾸고 싶은데 ㅠ

아 지금 보니까 오래되니까 좀 거뭇거뭇해졌네요. 때는 탔나봐요. ㅎ;ㅎ;

3년 전이나 지금이나 다이소 원목 모니터 받침대, 강력 추천합니다. 무조건 구매하세요! 5,000원밖에 안하는 가격에 이정도 품질이면 어마어마합니다. 가격도 싸니까 아무때나 버릴 수도 있구요 ㅋㅋ

생각할 수록 다이소 물건들이 의외로 품질이 좋단말이죠...

다이소에서 플라스틱 모니터 받침대말고 꼭 원목 모니터 받침대입니다 ㅋㅋ 즐거운 하루 되시고 알뜰하게 쇼핑하세요!

ps.아직도 다이소가시면 판매하니까 방문해보세요!

초록 평원